평창】백두대간의 심장인 평창군이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국내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해 나간다.

평창군은 13일 대관령 횡계리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특수조림지 숲속의 쉼터에서 ‘산림수도 평창 선포식’을 개최하고 산림수도 평창 선포문을 채택했다.

군은 이날 산림수도 선포식을 계기로 산림을 활용한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추구하며 자원이용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이를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2018동계올림픽 주제를 친환경, 생태올림픽으로 선정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적극 전개해 동계 유치 운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권혁승 군수는 “이번 선포식은 국내·외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저탄소 산업을 이끌어 나간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산림자원의 보전과 발전, 환경 친화적인 녹색산업.................<출처: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