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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방자치동향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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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II] 웰빙공간으로 변신하는 혐오시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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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쓰레기매립장 일산·양주 소각장에 체육공원 등 조성 활발

쓰레기 매립·소각장, 하수·폐수 처리장 등 이른바 '환경기초시설'은 여전히 '혐오시설'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이들 시설이 들어서는 지역마다 님비 현상이 빚어지고 주민들과 마찰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경오염에 대한 불신도 줄어들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하면서 이미지를 개선해가고 있다. 사용이 끝난 쓰레기 매립장에는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웰빙 공간으로 바뀌었다. 또 최근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끄는 현장으로도 변신하고 있다.

서울 난지도에 들어선 '하늘공원'처럼 쓰레기 매립장에 공원을 비롯한 편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은 이제 상식이 됐다. 사용이 끝난 매립장은 침출수 유출이나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안정화 사업을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과거의 쓰레기 더미 위에는 악취 없는 체육공원이 들어서 혐오시설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숙한 공간...................<출처: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