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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9일 행정구역 문제와 관련, “경제권, 생활권, 행정서비스 관점에서 보더라도 지금쯤은 행정구역 개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TV를 통해 100분간 생방송된 ‘대통령과의 대화, 질문 있습니다’에서 “기본적으로 기초 단위 행정구역은 100년 전 갑오경장때 개혁해서 만든 행정구역”이라고 전제한 뒤 “그 당시는 농정시대로 21세기 디지털시대에는 전혀 맞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앞으로 법을 어기거나 폭력적인 것, 불법적인 것은 법에 의해 강력히 처리될 것”이라며 “선진 일류국가가 ............<출처: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