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08/2008090800036.html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2005년 10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여·야 합의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집중 논의했던 사안이다. 하지만 추진 필요성에 합의한 보고서만 내고 실행에는 옮기지 못했다. 당시 위원장을 맡았던 허태열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최근 행정구역개편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은.
"지금은 무늬만 '지방자치'다. 읍·면·동은 말 그대로 주민이 직접 자치를 하도록 하고 공무원을 철수시키면 그 자체만으로도 매년 수조 원의 예산이 절약된다."
―17대 국회에서 이미 여·야 합의가 상당히 진행됐는데.
"현행 시·군·구를 70여개의 ......<출처: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