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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지방자치동향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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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친환경 도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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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토(三郷) 자전거로 친환경 도시 만들기

～자전거 이용촉진관련 사업～

도쿄 근교 사이타마현 미사토시(三郷市)는 도로행정으로서ＣＯ^２삭감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정한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의 「ＣＯ^２삭감 행동프로그램」의 중점지구로서 선정되었다.시는 이에 따라 전 지역이 일체화가 된 ＣＯ^２삭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Cycle and Bus ride 촉진사업

●Cycle and Bus ride 사업으로서 버스정류장까지 먼 곳에 사는 시민을 위해 시내의 빈 공간과 공원의 일부 등을 이용한 13개소 무료 자전거 주차장을 버스 정류장 주변에 설치했다. 자전거 약 800대를 수용할 수 있다. 금후 시민들의 요구와 버스정류장 부근의 자전거 방치상황에 따라 3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자전거 네트워크 형성

　시내전역에서 자전거 교통량이 많은 노선과 주요시설을 연결하는 노선 및 시민 설문조사결과 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은 노선을 선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욱 시에서는 건가증진, 운동, 휴양을 목적으로 한 자전거 이용에 관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

○수리 지원 시설 「자전거 공방(工房)」

미사토시는 자전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전거 수리 지원 시설 「자전거 공방(工房)」을 2004년 4월에 미사토역(三郷駅)에 개설했다. 이 시설은 노인인재센터가 운영하고 있고 자전거의 무료점검정비, 유료수리, 재활용자전거의 판매, 각종정보제공 등 서비스가 많고 친절하고 비용을 적게 받으므로 개설 이래 이용자가 증가, 2005년도의 연 이용자 수는 4,306명이었으나 2006년도에는 1일당 800명까지 증가했다. 시에서는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에게도 안전한 자전거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지자체 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