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과거자료)
국내지방자치동향 (~ 2019.12)
국내지방자치단체들의 주요 움직임과 활발한 정책 수행에 대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칼럼]행정구역 개편 하면 지방경제가 살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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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81119165701
/소순창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경실련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주말에 강원도 태백에서 폐광촌 지역의 시민단체 모임에 강연을 부탁받고 다녀왔다. 요즘 시민단체에 대한 정부의 따가운 눈총과 시선들이 있는데, 평화롭고 자연적인 삶이 있을 두메산골에 얼마나 마음 아픈 일들이 있기에 연합체 형식의 시민단체를 결성하여 시민운동을 하고 있을까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는 그러한 평화로운 산골지역에 많은 이들이 모여 살며, 더 행복한 삶을 나누기 위해서 자율적으로 모인 행복나누기의 시민단체이겠지 생각하고 길을 떠났다.
가는 목적지는 태백이다. 동서울에서 영월을 거쳐 태백으로 가는 것이다. 일부러 무정차 직행 버스를 타지 않고 영월을 들러 가는 버스를 택했다. 영월에서 태백까지 어느 정도 걸리는가를 몸소 체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왜냐하면 최근 정부와 정치권이 지방행정체제를 대대적이고, 전국적......................................<출처:프레시안>
/소순창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경실련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주말에 강원도 태백에서 폐광촌 지역의 시민단체 모임에 강연을 부탁받고 다녀왔다. 요즘 시민단체에 대한 정부의 따가운 눈총과 시선들이 있는데, 평화롭고 자연적인 삶이 있을 두메산골에 얼마나 마음 아픈 일들이 있기에 연합체 형식의 시민단체를 결성하여 시민운동을 하고 있을까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 한편으로는 그러한 평화로운 산골지역에 많은 이들이 모여 살며, 더 행복한 삶을 나누기 위해서 자율적으로 모인 행복나누기의 시민단체이겠지 생각하고 길을 떠났다.
가는 목적지는 태백이다. 동서울에서 영월을 거쳐 태백으로 가는 것이다. 일부러 무정차 직행 버스를 타지 않고 영월을 들러 가는 버스를 택했다. 영월에서 태백까지 어느 정도 걸리는가를 몸소 체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왜냐하면 최근 정부와 정치권이 지방행정체제를 대대적이고, 전국적......................................<출처:프레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