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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경로당은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형태의 사회복지시설로서 초고령화시대 대비 중요성이 점점 증대하고 있음
• 그러나 대부분 시설 노후화 및 자체 운영능력 부족으로 단순 시간보내기 식의 정적인 공간으로 여가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임
• 행복도우미를 배치하여 사랑방이 아닌 건강·여가·교육 등 경북형 경로당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함

추진내용

• 64세 이하의 사회복지사, 여가관련 자격증, 건강·의료관련 자격증 등의 소지자를 행복도우미로 채용해 경로당에 배치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함
• 행복도우미는 1) 행정 관련 정보 전달, 공익교육 등의 유익정보제공자, 2) 노인적합형 프로그램 보급을 실시하는 프로그램 관리자, 3)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함
• 경로당이 노인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거듭남

정책효과

• 개별적 수준과 욕구를 고려한 사기증진, 특성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함
•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 자원봉사자의 활동 확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
• 규모가 큰 경로당(60평이상)을 거점 경로당으로 지정하여 소규모 복지관 형태로 전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가생활 장소로서의 기능을 회복함
• 독거노인·거동불편자를 위한 독립주거공간을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