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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최근 5년간(’13~’17)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지속적으로 증가함
• 그에 비해, 2018년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 영남권은 다문화 수용성이 2015년에 비해 낮아짐
• 2018 전국다문화가족 실태조사로 파악된 결혼이민자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함

추진내용

• 새내기 이주민의 사회적응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이주민 선배가 한 팀으로 방문하여 외로움, 가족갈등 등 어려움 해소 및 소통교류 강화를 위한 '소통 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함
• 한국어가 능숙한 동일 출신국 결혼이주민의 통역지원으로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통역 풀(Pool) 지원'을 추진함
• 다문화자녀의 안정적 교육 지원을 위하여 학교 내 통역 및 통신문 번역 등을 통역풀 인력이 지원하도록 시 교육청과 협업을 추진함
• 이주민 지역사회 리더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 전용학과'를 운영하여 결혼이주여성 및 고등학교 이상 학력 소지자의 자녀에게 사회복지사 및 한국어강사 취득자격을 부여함

정책효과

• 먼저 온 이주민이 신규 이주민에게 멘토가 되어 통역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주체로 거듭나도록 함
•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수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지역 정착(국내 출생 자녀 증가율 전국 최고, 이혼 비중은 크게 낮음)을 도움
• 지역사회 리더로서 이주민들과 정부와의 소통의 창구로 연계강화 활동을 증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