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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필요성

• 농촌지역의 고령화 문제에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치면서, 특히 편의시설이 부족한 벽지 주민들의 불편이 심화됨
• 경남 의령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1/3을 차지함에 따라 지원 마련이 필요함

추진내용

• 읍면 담당자가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한 결과, 의령군 농촌지역에 가장 부족한 기초 편의시설은 빨래방이라는 의견이 모아짐
• 이를 토대로 농촌지역을 위한 기초 편의시설로 공유 빨래방 조성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 및 추진하여 의령군 용덕면에 ‘행복빨래방’을 개소함

정책효과

• 독거 어르신과 중증 장애 가구 등에 무료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함
• 세탁물을 수거하거나 배달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효과도 있어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도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