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서천군 제공)/뉴스1 |
충남 서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태현 부군수, 민간위원 등 7명은 심의위원회에서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특화시장의 재건축 사업을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이날 현재 1억8000만 원을 모금한 군은 올 연말까지 총 5억 원을 모금해 이 중 일부를 특화시장 재건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기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부자들과 군민의 특화시장 재건 염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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