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배경 및 필요성

전국 최하위 수준의 낮은 임금수준과 상용근로자 비율로 인해 기업과 청년 간의 미스매치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2021년 기준으로 1인당 월 임금은 2,906천원으로, 전국 평균(3,581천원)의 81.2%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임
2021년 8월 기준으로 비정규직 비율이 40.9%로, 전국 평균(38.4%)을 초과하여 전국에서 5위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음

추진내용

지역 일자리 위기 대응을 위한 「일하는 청년 3종 세트」는 고용안정, 주거안정,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임
-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대상은 15~39세 청년으로, 1인당 월 50~70만원을 지원함
-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 임차비용을 1인당 월 30만원 지원함
-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대상은 15~39세 청년으로, 1인당 3,000만원(5년) 지원함

정책효과

청년에서 중장년까지 지원을 확대 운영함
2018년 "일하는 청년 3종 시리즈" 시행 이후, 2020년부터 "중장년 3종 지원체계"로 확대하여 퇴직 전(15~60세)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원체계를 마련함
정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 기준으로 472개 기업에서 810명의 청년 근로자를 지원함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2022년도에는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청년과 중장년에게 정규직 채용 시 한시적으로 2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임
향후 정부 청년정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사업 확장이 가능함